성화이의 책 리뷰21 여행책은 아닙니다만 : 나만의 방식 [책 리뷰] 책 제목 : 여행책은 아닙니다만 지음 : 남기형 분명 책 표지는 여행과 관련된 책이라 생각이 들게 하여 놓고, 제목은 '여행책은 아닙니다만'이라고 되어 있어 나의 관심이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시점, 나에게 '여행'이라는 단어는 COVID-19(코로나 19)로 인하여 여행하지 못했던 세월을 되돌아보게 하였다. 조금씩 제재가 풀리고는 있지만 정말 마음 편안히 마스크 벗고 각 나라의 향기를 맡이며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대리만족하는 마음을 읽게 되었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라면 모두 낮과 밤을 겪고 있을 것이다. 지구 밖인 달로 여행 가지 않는 이상 지구 안에서 어디로든 여행을 가게 된다면 낮과 밤을 겪는다. 첫 번째로 저자가 여행하며 느낀 '밤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로는 '낮의 .. 2022. 10. 8.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책 리뷰] 책 제목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지음 : 황보름 휴식 같은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비슷하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차분해지는 책을 읽고 싶었다. 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요즘, 서점 에피소드 책은 나에게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 책이었다. 수많은 독자들이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예요, 힐링 되는 책이에요."등 좋은 후기를 많이 남겨주었고 내가 읽게 만든 충분한 동기가 되었다. 주인공 '영주', 그녀에겐 작은 꿈이 있었다. '서점'을 운영하길 원했다. 평범한 동네의 서점, 휴남동 한 골목길에 서점을 차리게 되었다. 한창 본인만의 가게를 가꾸고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초반에 그녀는 어딘가 아파 보이고 우울한 모습으로 서점에서 맥없이 앉아 시간만 보냈다. 어느 날 그녀는 문득 정신을 차렸고.. 2022. 10. 7. 착한 소비는 없다 : 살펴보아야 할 지구 [책 리뷰] 책 제목 : 착한 소비는 없다 지음 : 최원형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은 소비를 한다. 자연을 조금씩 헤치며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서 계속 발전하고 변화한다. 그러한 삶 속에 대부분 사람들은 자원 고갈을 염려하지 않는다. 점점 한정된 지구의 자원들은 고갈되어간다. 지구를 위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봉사활동과 캠페인들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각인시켜주고 있지만,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소비 중 어떠한 잘못된 소비가 있는지 알고 싶었다. 1. 상품 소비 -어제 산 내 옷이 지구를 파괴한다면- 요즘 수많은 옷 디자인과 함께 많은 쇼핑몰이 생겨나는 만큼 사람들이 옷을 자주 사게 되었다. 집안에는 옷이 쌓이게 되고 본인이 주로 입는 옷들과 안 입는 옷들로 나뉘어서 어.. 2022. 10. 6. 부자의 그릇 : 나의 그릇을 키워라 [책 리뷰] 책 제목 : 부자의 그릇 지음 : 이즈미마사토 옮김 : 김윤수 1장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 돈을 잘못 다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나는 부자들이 도대체 어떤 방법과 무엇을 깨달아서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로 점점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냉철한 판단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이들에게 갑자기 많은 돈이 생겼다고 해서 잘 살기는 매우 드물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고 한다.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은 경험을 통해서 키울 수 있.. 2022. 10. 5. 이전 1 2 3 4 5 6 다음